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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살 소년 비행기 탑승 블랙리스트 논란..피해자 제보 이어져
  • News
    2016.01.05 10:26:58
  • 연방정부가 작성한 노-플라이 리스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노-플라이 리스트는 이른바 '여행 안전 위험 명단으로' 미국 911 사태 이후 정부가 작성했으며, 현재 천여명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명단에 있는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가진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는 겁니다. 

    얼마 전 6살인 사이에드 아담 아흐멧군은 아빠와 함께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NHL 경기를 보기 위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탑승 수속을 밟는데 갑자기 공항 관계자가 나타나 아흐멧군의 이름이 명단에 있다며 특별 조사를 받아야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아흐멧군의 아빠는 아들이 이제 6살이고 온타리오주에서 태어났는데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특별 조사를 받아야 하냐며 해당 불만을 온라인 트윗터에 올렸습니다. 

    이후 아흐멧군의 이야기가 알려지자 또 다른 피해자 가족들의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토론토에 사는 알리씨는 아들이 생후 2달반이 지날때 비행기를 타면서 아흐멧군과 똑같은 경험을 했고 이후에도 비행기를 탈 때마다 동일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연방정부는 총선 당시 약속대로 명단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는 더욱 면밀히 조사를 벌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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