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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07 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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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역주행하다 2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5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온타리오주 법원은 지난 2012년 8월 QEW에서 음주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22세 세바스찬 프로조에게 5년 징역형과 8년 운전면허 정지를 판결했습니다. 당시 프로조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역주행을 하다 SUV 차량과 충돌했고 이 사고로 미국 여행 후 돌아오던 49살의 가장과 16살 딸이 숨지고 부인도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피해자 가족은 음주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너무 가볍다며 형벌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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