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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둘 탄 차량 과속하다 전복..생애 첫 차인데
  • News
    2020.06.03 09:23:02
  • 생애 첫 차를 뽑은 10대가 제한속도를 무시하고 달리다 전복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오전 생애 첫 차를 갖게 된 온타리오주 노스욕 출신의 19세 운전자는 16세 동생을 태운 채 시속 221킬로미터로 401 고속도로를 과속 질주하다 캠브릿지 인근에서 중심을 잃고 도로 근처 잔디밭에 전복됐습니다. 이후 차를 버리고 도주했으나 얼마 못가 붙잡힌 운전자는 난폭 운전과 레이싱 혐의는 물론 무보험에 번호판 위반 혐의 등까지 추가로 기소됐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에는 401 고속도로 밀튼 동부방면 도로에서 위험물질을 운반하던 트랙터 트레일러 1대와 자갈을 실은 트럭 등 2대가 연이어 추돌해 운전자 1명이 중화상을 입었으며, 트럭 2대가 불길에 휩싸이며 주변 하늘이 시꺼먼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이날 4시30분쯤 불길을 진압한 소방당국과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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