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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6.01 07: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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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비수기 시간제 요금을 적용, 전기료를 할인해 온 온타리오주 정부가 코로나 전기 요금제를 도입합니다. 코로나 전기료는 사용 시간과 상관 없이 일괄적으로 1킬로와트당 12.8센트를 부과하는 요금제로, 그 동안 적용된 비수기 시간제 할인 요금보다는 더 오르게 됩니다. 정부는 이 요율이 중간 성수기 시간대 요율인 14.4센트 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하며 이번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서 전기요금을 1% 내린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거나 소득이 줄어든 고객에게 최대 477달러를 환급해주고, 타격을 받은 중소업체들에게도 석달간 전기료를 면제해 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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