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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전국 5개 주정부 최저임금 인상..ON주 $11.25, AB주 $11.20
  • News
    2015.10.01 10:08:35
  • 오늘부터 온타리오와 알버타주를 포함한 5개주의 최저 임금이 인상됩니다. 

    온주는 시간당 최저 임금이 $11에서 $11.25로 인상됩니다. 

    학생은 $10.30에서 $10.55로, 주류업계 종사자는 $9.55에서 $9.80센트로 오릅니다. 

    전국에서 가장 인상폭이 큰 알버타주는 시간당 최저 임금이 $10.20에서 무려 $11.20로 1달러가 인상됩니다. 

    이어 주정부는 앞으로 3년안에 최저 임금을 15달러선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매니토바주가 $10.70에서 $11, 사스카추완주도 $10.20에서 $10.50로 올립니다. 

    뉴브런스윅주는 $10.30로 올랐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국내에서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노스웨스트준주로 $12.50이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저 임금이 $10.45로 인상됐습니다.    

    이에 국내 노동계는 임금인상율이 소비자물가상승율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최저 임금의 추가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타리오주 전체 근로자의 10.9%가 최저 임금을 받았으며, 전국에서는 근로자의 7.3%가 최저 임금을 받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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