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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10만불 이상 고액연봉자 15만 여명..상위 10위 모두 백인남성
  • News
    2019.03.28 08:37:53
  •  1십만 달러 넘게 버는 고액의 공직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2018년 온타리오주의 고액 공직자는 1십5만1천여 명으로 일년 새 무려 14%가 늘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1만9천 여명이 증가한 겁니다. 


    이 선샤인리스트는 공적 자금이 투입된 기관에서 1십만달러 이상을 버는 임직원 명단을 이르는 말입니다.    


    온타리오주의 지자체와 교육청, 병원, 대학, 컬리지, 자선단체, 행정 공무원 등이 이들에 포함됩니다. 


    어제 공개된 리스트에 따르면 온주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공직자는 온주전력공사의 CEO입니다. 


    제프리 라이야쉬 CEO는 지난 한해 동안 1백7십4만여 달러를 받았습니다. 


    토론토대학의 자산 및 투자사의 데런 스미스 대표가 98만9천여 달러, 온주전력공사의 뉴클리어부문 대표 글렌 게거가 96만3천여 달러를 수령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10위권 안에 온주전력공사와 병원, 대학과 공사 임원들이 포함됐는데 이들 백인 남성들로, 여성은 단 1명도 없었습니다.   


    남녀 임금 격차가 여전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밖에 덕 포드 온주 수상 연봉은 11만2천여 달러, 조성준 장관은 15만5여 달러($155,621) 등입니다. 


    존 토리 시장이 1십9만2천 여 달러, 감사원장은 22만2천여 달러, 마크 샌더스 경찰 총장은 3십4만4천여 달러, 소방청장은 25만6천 여 달러를 수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재무위원회 대표는 연방보수당 집권 이후 공무원의 인금을 동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민당은 보수당 정권 리스트가 나오는 내년을 지켜보자고 강조하고, 자유당은 새로운 직책에 고액 연봉자를 늘렸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선샤인리스트가 처음 공개된 1996년 당시에는 1십만달러 이상을 받는 공기업 임직원은 4천5백76명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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