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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05 0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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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인적이 끊긴 도시에 코요테와 여우, 쥐떼들이 자주 출몰하는데 최근 온타리오 호숫가 에서 여우 일가족이 목격돼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토론토 시는 최근 토론토 동부의 호숫가 보드워크 아래에서 여우 일가족이 목격되는데 호숫가에서 뛰노는 어린 새끼들을 본 시민들이 귀엽다고 몰려가 사진을 찍거나 먹이를 주는 경우가 있다며 절대 이들에게 접근하지 말고, 산책 시에는 애완견의 목줄을 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는 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목격하면 바로 311에 신고해 줄 것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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