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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2 14: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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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보형물 덕분에 목숨을 건진 여성의 이야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은 지난 2018년 길을 걸어가던 중 어디선가 날라 온 총에 맞았습니다.이후 피를 흘리던 여성은 스스로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았습니다.당시 수술 집도의는 총알이 환자의 왼쪽 가슴을 뚫고 흉골을 지나 오른쪽 갈비뼈로 꺾여 몸을 관통했다며 가슴 보형물이 총탄의 궤도를 바꾸지 않았다면 심장과 폐가 손상돼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가슴 보형물 덕분에 여성은 다행히도 갈비뼈가 부러지고 가슴에 상처가 난 것 외에 큰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논문은 세이지 저널 최근호에 실렸는데 보고서는 이같은 일은 극소수라며 더욱이 총격사건 피해자의 목숨을 살린 일은 더욱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 주변에서 총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범인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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