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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14 0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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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P24)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남성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몸소 보여주는 영상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가이자 예술가인 이 남성은 플라스틱과 고무를 이용, 2미터 간격을 유지한 이른바 거리두기 장비를 만들어 야외로 나섰습니다. 공원 등 넓은 곳에서는 이동이 가능했지만 영길로 나서자 보행자와 싸이클리스트, 신호등과 차량, 공사 구조물들로 인해 비좁은 인도를 걸어 다니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에 남성은 비상사태 기간 동안만이라도 영 스트릿과 주요 도로의 차량을 통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시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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