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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방역수칙 지키면 올 여름 달라진다..6월 중순 신규환자 '제로'
  • News
    2020.05.05 10:34:01
  • BC 보건 기자회견.jpg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야외활동과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면 올 여름은 지금보다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지금처럼 방역수칙을 지킨다면 5월 중순 이후 중증환자 수가 한자리수 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BC주는 벌써 한달새 중증환자가 두배 이상 줄어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보니 헨리 보건국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제하면 5월 중순이라도 중증환자가 금새 100명에서 200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지금처럼만 이어가면 6월 중순에는 신규 환자가 제로가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외에 BC주는 감염자가 전 연령대에 분포됐는데 중증이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 남성에서 주로 확인됐습니다.  

    70대 이상 남성은 확진 판정 후 입원할 확률이 50% 이상 증가하고, 치사율은 70대 남성이 14%, 80대 남성은 37%, 90대 이상은 50%를 보였습니다. 

    또한 의료 종사자들의 확진율도 높았는데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전체 확진자의 21%인 428명이 의료 종사자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들의 연령이 젊다보니 입원할 확률이 낮고, 사망자도 단 1명에 그쳤습니다. 

    한편, BC주의 누적확진자는 어제까지 2,224명, 사망자는 117명이며, 절반이 넘는 1,400여 명이 완치했습니다. 

    BC주의 총 검사량은 96,517건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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