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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슬뷰 양로원 직원 추가 감염..병원 환자와 의료진 무더기 감염
  • News
    2020.05.05 11:20:30
  • 캐슬뷰 양로원.jpg


    한인 어르신 70여 명이 거주하는 캐슬뷰 양로원에서는 아직 거주민 감염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타리오주 보건 당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어제까지 감염자는 모두 직원들이며, 5명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5월 4일 오전 10시30분 발표)

    정부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5명 미만은 정확한 인원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스욕의 윌로우데일 난민 웰컴 센터에서는 대다수 거주민과 직원까지 159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입원 치료 중입니다. (5월 3일 오후 5시 기준)

    환자를 돌보는 병원에서도 집단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캐슬뷰 양로원.jpg


    토론토 던다스와 배더스트에 위치한 웨스턴 병원에서는 어제까지 환자 19명과 의료종사자 49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지난달 18일 이후 4개 병동에서 무더기 환자가 속출하며 2명이 숨진 가운데 병원측이 해당 병동을 폐쇄하고 방역과 소독을 강화했습니다. 

    이외에 노스욕 종합병원에서는 입원 환자 3명이 감염된 이후 1명이 숨지고 1명은 집중 치료 중입니다. 

    또한 토론토 아동병원과 세이트 조셉, 세인트 마이클 병원, 매킨지와 써니브룩 병원의 리엑티베이션 센터등에서도 2명 이상이 집단 감염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온주에서는 어제 오후 4시까지 387명의 신규 환자가 늘어 총 18,3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3분의 1인 6,278명은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61명이 추가해 총 1,361명으로 늘었고, 토론토 시의 사망자는 449명으로 500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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