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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3.19 1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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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중 은행들이 모기지 대출 상환을 여섯달 동안 유예해 주기로 했습니다.
캐나다국립은행, NBC와 스코샤뱅크, BMO, CIBC, RBC, TD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재정난에 처한 모기지 대출 가정들을 위해 구제책을 마련했습니다.또 다른 신용 상품에 대한 구제 기회도 포함할 예정입니다.예를들어 NBC는 모기지의 상환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거나 생활비 충당을 위한 특별 대출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BMO도 금융 구제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과 신용카드 납입 유예는 물론 여행 상품 예약자의 변경 수수료도 추가로 면제해 줄 예정입니다.다만, 모기지 상환 유예에 따른 이자 부담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그러면서 해당되는 고객은 담당 은행에 전화해 자신에게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 볼 것을 권고했습니다.한편, 주요 시중 은행들은 코로나19 기간 중 운영 시간을 단축하고, 일부 매장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미지 :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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