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중앙은행이 코로나19 충격에 오늘 기준금리를 긴급 인하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0.5% 포인트 내린 데 이어 10일 만의 깜짝 금리 인하입니다. 

코로나 확산이 국내 가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데다 최근의 유가 급락이 주요인으로 보입니다.  경기 부양책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1.25%에서 0.75%로 또 하락했습니다. 

중은은 또 추가 인하도 시사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지난주에 이어 오늘 코로나19 추가 대응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비즈니스 지원에 모두 100억달러를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다음주에도 대응지원책을 이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캐나다를 포함 전 세계 곳곳에서 경기침체, 즉 리세션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