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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2.28 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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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왕자비가 다음달 '영국 왕실 고위 구성원'의 지위에서 물러나면 경호 지원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방경찰은 영국 런던 경찰청의 요청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섬에 거주하는 부부의 경호를 제공해왔습니다.하지만 이들의 지위에 변화가 생기면 앞으로 수주 안에 경호 지원이 중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가 재정적 부담을 원치 않으며, 또한 캐나다 국민 대다수도 경비 부담을 부적절한 것으로 생각해 왔습니다.앞서 해리 왕자 부부는 자신들과 아들 아치를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경비 활동을 계속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달 8일 왕실 고위 구성원에서 물러나는 한편 재정적으로도 독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이에 이들의 독립 선언 이후 보호 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이목이 쏠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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