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지역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노스욕 종합병원은 현재 응급실에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따로 마련했습니다. 

사전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곳의 선별 간호사가 방문자를 의심증상자로 분류하면 다른 간호사와 의사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노스욕종합병원 선별진료소는 앞으로 4주에서 6주 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오늘밤 운영을 시작하는 메킨지헬스 선별진료소는 사전 예약에 한해 가능한데 응급실에 가까워 위험할 수 있다며 온타리오 핫라인에 먼저 문의한 뒤 진료소에 예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이클 개론 병원 선별진료소는 사전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며 1차 스크린을 거쳐 의사 또는 간호사 진단을 거쳐 검사 여부가 결정됩니다.    

미시사가 병원과 크레딧 벨리 병원은 메인 건물에 설치돼 아침 9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운영하는데 방문에 앞서 반드시 905-799-7700에 문의해야 합니다. 

이외에 필 메모리얼센터에서도 가능합니다. 

당국은 사전 예약이 어렵더라도 응급실을 방문하지 말고 집에 머물며 다시 예약을 잡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온주 보건 당국이 조만간 선별진료소를 총 17개로 추가 설치한다고 밝힌 가운데 킹스턴 선별진료소는 최근 14일 안에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코로나19 의심증상자에 한해서만 검사가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디우 호텔에 설치된 킹스턴 선별진료소는 낮 1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합니다. 

당국은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는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독감을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