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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2.05 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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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BC)
어제 아침 10시경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의 글렌 에린 드라이브에서 장총 든 40대 남성이 가정집에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집 안에 5살 소녀와 10대, 20대 형제들이 있었는데 이들 모두 2층으로 올라가라고 명령한 피의자는 이후 15분간 집에 머물며 이 집의 20대 아들 2명의 조언을 듣고 뒷문으로 나간 뒤 총기를 버리고 버스에 탔습니다. 이어 용의자 인상착의를 파악한 필 지역 경찰이 버스에 탄 42살 남성을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으며, 남성이 버리고 간 BB총도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사건 당시 일하러 나갔던 부모는 아이들과 친구들은 물론 자신도 아직 온 몸이 떨린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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