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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2.26 0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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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TV)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스탠리 공원 전망 지점에서 알버타주에서 여행 온 20대 남성이 펜스를 넘다 절벽 아래로 추락사하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 지점인 프로스펙트 포인트 주변에는 라쿤과 토끼 등 야생동물에 먹이를 주지 말고, 금연해야 한다는 경고문은 있지만 절벽이 매우 가팔라 위험하다는 문구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곳은 앞서 지난 2014년에도 당시 22세이던 UBC 재학생이 추락해 숨진 곳으로 경고문을 부착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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