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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 안전 사고 '빨간불' ..스스로 지켜야
  • News
    2019.07.03 07:55:26
  • 어느때보다 즐거워야 할 물놀이에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캐나다데이인 지난 월요일 새벽 트랜트 리버에서 남성 1명이 물에 빠져 숨졌고, 밤에는 와사가비치에서 브램튼에 거주하는 25살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앞서 토요일에는 브램튼 출신의 37살 남성이 무스코카 호수에서 익사하기도 했습니다. 


    알버타주 밴프 국립공원과 하이우드, 클리어워터 강에서도 남성 3명이 물에 빠져 사망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물놀이 사망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난다며 늘 안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하고, 식사 후 바로 물놀이를 하지 말며, 어린이는 항상 보호자가 확인이 가능한 곳에서 놀도록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성인은 대부분 음주 후 찬물에 뛰어 들어 체온이 급감하면서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고, 수영실력을 너무 믿고 깊은 곳에 들어갔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음주 후 물놀이는 평형 감각을 잃기 쉽고 알코올이 심장기능을 저하시켜 호흡을 어렵게합니다. 


    위험한 곳에서는 물놀이를 삼가하고, 보트를 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 평상시 위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을 익혀두고,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킨다는 생각으로 물가에서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 2017년 전국에서 물에 빠져 숨진 사망자는 283명이며, 온주 93명, 퀘백주 59명, BC주 50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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