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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마운틴 송유관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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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09:28:05
  • 연방 자유당 정부가 트랜스마운틴 서부 송유관 건설 사업을 재승인했습니다. 


    트랜스마운틴 송유관은 알버타주에서 생산된 원유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태평양 연안으로 수송하는 길이 1,150킬로미터의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74억달러 프로젝트인데 환경단체, 원주민 사회의 거센 반대와 연방 항소 법원의 제동으로 답보 상태에 있었습니다. 

    때문에 킨더 모건 사가 사업을 포기하자 연방 정부가 매입해 추진해왔습니다. 

    정부는 해양 보호와 원주민의 사업 참여 등을 수용해 올해 안에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환경과 유출의 안전성 문제 등 여전히 반대가 심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어제 발표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 아시아 시장으로의 확대를 강조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송유관으로 늘어나는 재원을 청정에너지 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트랜스마운틴 송유관은 버나비 마운틴 근처 웨스트릿지 마린 터미널이 종착점으로, 송유관이 완공되면 하루 수송량이 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유출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설문 조사 결과 BC 주민의 절반이 넘는 60%가 송유관에 반대하는 BC주 정부와 달리 이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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