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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3.28 09: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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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C-라발린 스캔들 이후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연방자유당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가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사흘동안 국민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방자유당 지지율은 30%로 지지율 40%를 기록한 연방보수당에 크게 뒤졌고, 신민당도 지지율 21%를 기록해 자유당을 뒤쫒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연방보수당이 연방자유당을 두자릿수대로 앞섰는데 특히 온주에서는 보수당이 자유당을 12포인트나 앞섰고, 신민당 지지율이 28%로 자유당과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보수당 강세 지역인 알버타주는 연방보수당 지지율이 63%, 자유당 17%, 신민당 1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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