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동안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강력 사건들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이스트욕 지역 빅토리아 파크와 세인트 클레어 애비뉴 이스트 인근 교차로에서 남성 1명이 총에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또 밤 10시 30분 스카보로 엘스미어와 마캄 인근 아이비 그린 크레센트에 있는 집 앞에서 견인차 운전자로 알려진 18살 남성이 머리와 상체에 수차례 총상을 입었습니다. 

피해 남성이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밤 11시40분께는 핀치 애비뉴 웨스트와 27번 고속도로에 있는 24시간 라운지에서 1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 에토비코 이슬링턴과 던다스 스트릿 인근 가정집에서는 경찰이 하우스 파티장 소란을 진정시키는 과정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이날 밤 11시40분 경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참석자들을 진정시키고 있는데 갑자기 총성이 울렸습니다. 

이로 인해 남성 1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가운데 현장에서 용의자 2명을 검거한 경찰은 여러정의 총기류를 압수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하우스 파티에는 50~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