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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보행자 안전 강화 추진..제한속도, 횡단보도, 카메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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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1 13:22:54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보행자와 싸이클리스트 안전을 위한 두번째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간선 도로의 제한 속도를 낮추고, 고령자와 학교 밀집지역에 횡단보도를 늘려 무단횡단 등을 줄이며, 빨간불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또한 과속 운전자 적발용 포토 레이다를 확대 설치하고, 도로 디자인 변경과 교차로 신호 추가 등도 제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토론토에서 4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중 16건은 스카보로에서 발생했습니다. 


    토리 시장은 시와 온주 정부에 압력을 가해 오는 신학기까지 학교 주변과 커뮤니티 안전 지역에 과속 적발 카메라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토론토에서는 올들어 벌써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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