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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증' 뇌 노화 10년 앞당겨..우울증 대부분 치료 가능
  • News
    2019.02.15 13:34:15
  • 우울증이 뇌를 빨리 늙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뇌의 노화를 10년 앞당기는 겁니다.  




    미국 연구진이 평균연령 40세인 만성 우울증 환자 10명과 정상인을 대상으로 뇌의 인지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신경 세포 시냅스의 밀도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증 환자는 시냅스의 밀도가 정상인보다 2~3% 낮았습니다. 


    시냅스 밀도가 낮을수록 우울증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 유병률이 2배 많고 남성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3배 높은 이유를 찾아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의사협회 건강 지침서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노인의 우울증은 더 눈 여겨 봐야 합니다. 


    고령 인구의 우울증은 배우자의 사별, 뇌 관련 질환, 만성 통증, 장애, 만성 질환, 사회적 고립등에서 발병합니다. 


    노인 우울증은 기분이 우울하다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짜증이 나고 가만히 있기가 힘들다는 등 육체적인 증상을 호소하며, 평소와 달리 흥미를 잃고 무가치함, 혼란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울증은 대부분의 경우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 생활 방식의 변화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에게 조언 받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우울증 예방으로는 단체가 운영하는 노인대학에 참여하거나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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