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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1.25 09: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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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가 학급 정원 규정에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교사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온주 교육부는 학급 정원 제한으로 예산이 많이 든다며 이를 폐지해 각 교육청의 예산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지금도 학급 당 학생수가 적지 않은데 학급 정원을 폐지하게 되면 학생이 늘게되고, 그러면 자연스레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사와 야당은 온주 정부가 적자를 줄이기 위해 교육 현장까지 손을 뻗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는 과정일 뿐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유치원 학급 정원 29명이며, 초등학교는 23명입니다.
이번 방안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가 대상으로 전문가는 3살부터 영향을 받게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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