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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1.21 07: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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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2015-16년 새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어제 오전 존 토리 시장은 2015년 새 예산안을 발표하며 재산세를 2.2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여기에 이미 통과된 스카보로 지하철 예산을 합하면 총 2.75% 인상되는 겁니다.예를 들어 5십2만5천달러를 소유한 집 주인은 지금보다 85달러를 더 내야합니다.연간 쓰레기 요금도 작게는 4달러에서 많게는 1백26달러까지 오르며 수돗세도 8% 인상됩니다.또한 야구장등 야외 운동장 사용 요금도 10% 정도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시민들의 세금 인상으로 모아진 예산은 노숙자 쉼터를 늘리고 가디너 고가도로를 개보수하는데 사용되며,대중교통 개선, 도심 자전거 도로 구축에 지원될 예정입니다.이외에도 공원과 산림 관련 예산, 지역 커뮤니티 센터 확장은 물론 응급서비스 관련 분야에도 추가 지원될 예정입니다.이번 새 예산안은 앞으로 시 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거쳐 오는 3월 10일 투표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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