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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1.14 0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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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이 계속되면서 잇따라 노숙자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밤 10시30분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쉐퍼드 애비뉴 동부와 맥코완 로드에 있는 버려진 나무 창고에서 불이 나 노숙자 한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국은 이 남성이 추위를 피해 불을 피우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토론토에서는 지난주에만 노숙자 3명이 한파를 견디지 못하고 동사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시 당국이 효과적인 쉼터 운영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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