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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1.01 13: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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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최근 중은은 저금리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렸다며 앞으로 3%선 까지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은의 스티븐 폴로즈 총재는 국내 경제가 성장 국면을 지속하는데다 북미 3국간의 재협상도 끝나 더 이상 불확실하지 않다며 금리 인상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폴로즈 총재는 경기 과열로 인한 물가 상승을 우려하며 지금의 금리가 과열 현상을 불러올 수 있어 향후에는 기준 금리를 2.5%에서 3.5% 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다만 가계 부채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중은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0.5%의 최저 금리를 유지해 왔습니다.그러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 동안 총 5차례 금리를 올리며 1.75%까지 인상했습니다.전문가들은 오는 12월 중은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한편,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는 7달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8월의 국내총생산, GDP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넘어 0.1% 성장했습니다.특히 원유 생산과 금융 분야가 성장을 주도했으며, 전력과 공공분야도 증가했습니다.반면 건설 분야는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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