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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0.11 1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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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오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 조지에서 발생한 천연가스관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천연가스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티스BC사는 주 전역에 가스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이 폭발하며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돼 전체 고객의 70%에 해당하는 70만 여 명이 피해를 입게 됐다며, 가스관이 완전해 복구될 때까지 가스 사용을 최대한 줄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현재 가스관을 관리하는 엔브리지 사가 파이프라인 파열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내셔널 에너지 위원회와 석유 관계자들이 현장에 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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