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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의료 민영화 3단계 계획 발표..수술 적체 풀릴까
  • AnyNews
    2023.01.17 13:25:03
  • 지난주 일부 공개된 온타리오주 의료시스템 개혁안이 공개됐습니다. 

    적체된 수술과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온주 정부는 3단계로 나눠 의료 민영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1단계는 백내장 수술과 진단이 가능한 영리와 비영리 민간 병원과 파트너쉽을 맺고, 연간 1만4천 건의 수술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MRI와 CT 스캔, 안과 수술, 성형 수술, 최소 침습적 부인과 수술을 위해 1천800만 달러를 투입합니다. 

    2단계는 대장 내시경이나 내시경 등 비응급, 저위험 수술을 늘리는데 이를 위해 다음달 MRI와 CT스캔을 허용하는 법안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2024년부터 민간 클리닉에서 고관절과 무릎 교체 수술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간단한 수술의 민영화를 통해 병원측은 긴급이나 고위험 수술에 집중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온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 20만 5천여 명이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온주 병원 협회가 필요한 조치라고 환영했지만 반대로 의료 노조들은 이 개혁안이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고 인력난을 가중시킬뿐만 아니라 민간 병원에만 이익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고관절과 무릎 교체 수술이 합병증이 높은 만큼 병원과 연계되야 한다며 이에 대한 보호 장치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1단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에 따르면 민간의료시설로 승인된 900곳 이외에 지역 사회 기반 클리닉의 신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앞선 2021년 감사보고서에서 외래 환자 수술을 한 일부 외과 의사가 상당한 비용을 환자에게 청구한 사례가 있어 환자의 권리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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