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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배기가스 검사 폐지..내년 4월 1일부터 도입
  • News
    2018.10.01 11:13:30
  •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가 중고차 배기가스 검사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1999년 보수당 정부가 도입한 ‘드라이브 클린’ 프로그램에 의해 온주에서는 출시된 지 7년이 넘으면 2년에 한번씩 배기 가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2014년 보고서에서 자동차 성능이 좋아지면서 불합격 차량이 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폐지 주장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앞서 자유당 정부는 배기가스 검사비 30달러를 면제해줬는데 이번 보수당 정부는 제도가 아예 불필요하다며 내년 4월1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4천만 달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 정부는 승용차 대신 배기 가스를 더 많이 뿜어내는 대형 트럭에 대한 검사를 신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당 정부는 보수당 정부가 환경세와 배기가스 제도를 잇따라 폐지했다며 환경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승용차 운전자는 새로 도입되는 내년 4월 1일 이전까지는 배기가스 검사를 현행 그대로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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