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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베드룸 월세 토론토가 전국서 가장 높아..밴쿠버는 2베드룸이 3,000불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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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12:04:11
  • 토론토와 밴쿠버, 버나비 시가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높은 도시에 꼽혔습니다.

    임대 전문 웹사이트 패드 매퍼가 전국의 임대 시장 가격을 조사한 결과 1베드룸은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2베드룸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시의 임대료가 가장 비쌌습니다. 

    토론토는 1베드룸 월세가 평균 $2,200, 2베드룸은 평균 $2,820 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일년 새 1베드룸은 14%, 2베드룸은 15.6% 나 껑충 뛰었습니다.  

    이외에 온주에서는 베리와 오타와, 해밀턴, 킹스턴 순으로 월세가 높았으며, 이들은 $1,300~$1,140 사이입니다. 

    2,3위는 BC주 밴쿠버와 버나비 시로, 밴쿠버는 1베드룸이 평균 $2,050, 2베드룸은 $3,230로 높았으며, 버나비 시는 각각 $1,650와 $2,260 입니다. 

    지난해 대비 밴쿠버의 월세가 각각 1.5%와 2.2%씩 오른데 반해 버나비는 무려 8.6%와 6.1%씩 뛰었습니다. 
     
    BC주에서는 빅토리아와 켈로나의 월세가 비싼 편에 속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토론토와 밴쿠버를 포함해 월세가 높은 도시는 인구 증가로 인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비싼 집 값 탓에 내 집을 장만하지 못하는 서민들이 임대 시장에 몰리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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