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서 시베리안 허스키가 경찰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제 오후 3시30분께 허스키가 펜스를 넘어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여 경찰이 이웃 주택 뒤뜰에서 허스키를 발견해 붙잡으려는데 갑자기 돌변하며 경찰에게 달려 들어 마구 물었고, 여경의 고함 소리에 주민들이 나오기는했으나 사나워진 개 때문에 접근하지 못하고 911에 신고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경은 허스키에게 팔과 손을 심하게 물려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견을 안락사시킨 경찰이 애완견주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