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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캐나다서 원주민 아동 학살에 용서 구해..내일 캐나다 동부행
  • AnyNews
    2022.07.26 13:32:23
  • 캐나다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과거 가톨릭 교회가 기숙학교를 운영하면서 원주민 아동들에게 저지른 문화적 학살에 대해 용서를 구했습니다.

    일요일(24일) 알버타주 에드먼튼에 도착한 교황은 연방 총독과 연방총리, 원주민대표단과 생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항에서의 첫 환영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틑날 자동차와 휠체어를 이용해 메스쿼치스에 있는 옛 기숙학교 부지를 방문한 교황은 원주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악행에 대해 겸허히 용서를 구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더 나아가 교황청 차원의 진상 조사와 가해자 처벌 등 더 강력한 조치를 원하는 이들에게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캐나다 방문 사흘째인 오늘 오전 교황은 에드먼튼에 있는 풋볼 경기장에서 6만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미사 집회를 열었습니다.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맞아 교황은 조부모와 부모의 지혜와 뿌리를 가꾸고 지키며 이들의 유산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것이 가족의 역사를 만들고 미래를 발전시키는 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퀘백 시로 이동하는 교황은 이 곳에서 생존자와 원주민 대표를 만나 다시 사과하고, 두번째 집단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이콸루잇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건강 때문에 거동이 상당히 불편한데도 참회의 순레를 이어가고 있는 교황이 사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캐나다 방문 6일간의 일정을 마치는 29일 밤 로마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편, 가톨릭 기숙학교 부지 3곳에서 1,200구가 넘는 원주민 아동 유해가 발견된 가운데 캐나다 진실화해위원회에 따르면 15만 명의 원주민 어린이가 기숙학교에 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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