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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18 08: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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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윈 모바일 고객은 토론토 다운타운 지하철 역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세인트조지역과 배이, 블루어 역을 시작으로 오는 7월 팬암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다운타운의 18개 플랫폼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온타리오주의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시작은 윈 모바일 한곳 뿐이지만 벨이나 로저스와 같은 대형 통신사들도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TTC에 따르면 국내 대형 통신사들은 이미 수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신규 투자에 적극적이지 않은데다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윈 모바일측은 지하철 휴대폰과 관련해 1년 독점권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고 이후에는 결국 대형 3사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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