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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8.16 09: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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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서민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임대 시장 분석 기관인 패드맵퍼가 전국의 주요 도심 26곳을 대상으로 시장에 나온 평균 임대료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온타리오주 토론토가 $2,140로 전국에서 원베드룸 임대료가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7월 임대료 보다 무려 15.7%가 뛰었고, 한달새 2.9% 또 올랐습니다.
투베드룸 임대료는 $2,800로 전달과 동일하지만 일년 전에 비해 14.3%가 뛰었습니다.
이외에도 온주의 베리와 오타와, 킹스턴, 오샤와가 임대료 높은 도시 10위 안에 포함됐으며, 특히 키치너와 해밀턴, 세인트 캐서린은 일년 새 임대료가 15% 넘게 올랐습니다.
이 중에서도 신학기를 앞둔 오타와에서는 $875~$975인 원룸 아파트 임대에 입주하려는 학생들이 몰리며 줄지어 서는 기현상도 나타났습니다.
토론토 다음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2,000로, 임대료는 여전히 높았지만 일년 전 가격 그대로입니다.
밴쿠버는 투베드룸 임대료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200이며,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BC주에서는 특히 버나비가 일년 새 14.6% 오르며 $1,570를 뛰었고, 이외에 빅토리아와 켈로나는 임대료가 높은 10위에 속했습니다.
알버타주 캘거리의 월베드룸 임대료는 $1,050, 에드먼튼은 $870로 일년 전 보다 각각 2.9%와 1.2%씩 올랐습니다.
다만 한달 전과 비교해선 소폭 떨어졌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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