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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밴쿠버 수영금지 해변 늘어..배설물과 고온 등이 요인
  • 손희정기자
    2018.08.02 13:15:21
  • beach-closed 노스쇼어.jpg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 밴쿠버 당국이 박테리아 수가 높은 바닷가를 지정하고 수영을 금지했습니다. 

    밴쿠버 시는 웨스트 밴쿠버의 앰블사이드와 와이트클리프 파크, 샌디 코브 해변을 최근에 폐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밴쿠버 키칠라노와 선셋 비치, 트라우트 레이크도 오염 수위가 높다며 수영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이 이콜라이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위장 장애 질환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에 당국는 최근 이들 지역을 다녀온 시민들은 물과 비누로 깨끗이 샤워하고 수영복과 수건은 잘 세탁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또 바닷가에 다녀온 후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고, 방문 지역을 알릴 것을 덧붙였습니다. 

    당국은 계속해서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며 결과에 따라 금지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질 오염은 보트의 무단 배출과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 조류 뿐 아니라 최근 수온이 오르며 물속 박테리아의 번식이 증가한 것도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노스쇼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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