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이 남의 집 앞에 놓인 화분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폐쇄회로에 포착됐습니다. 동영상에서 할머니들은 온타리오주 토론토 빅토리아 파크와 에글링턴 애비뉴 집 앞에 놓인 화분을 옮겨 잔디에 뒤집은 뒤 화분을 옮기고 이어 쓰레기 봉투에 흙과 꽃을 담고는 사라집니다. 최근 집을 비워두고 가끔씩 들렀던 집 주인 부부가 어지럽혀진 정원을 보고 화가 난 데다 이들의 행동이 너무나 괘씸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네티즌 5만여 명이 동영상을 클릭했고, 이들 중에는 할머니를 목격했다는 제보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