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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7.20 1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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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연방자유당 정부가 지원하는 자녀 양육비가 늘었습니다.6살 미만 어린이 한명 당 연 최고 지급액이 6천4백달러에서 6천4백96달러로 늘고, 6~17살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은 어린이 한명 당 최고 5천4백81달러로 81달러가 오르게 됩니다.자유당 정부가 물가상승에 맞춰 중산층 이하 가정과 맞벌이 부부에 대한 지원을 늘린 것이라고 밝혔으나 야당은 정부가 내년 연방총선을 앞두고 여성들에게 선심성 공세를 퍼붓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와 관련 온라인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소폭이지만 정부 지원액이 늘어난 점은 환영한다고 답했습니다.한편, 입소스 리이드 여론 조사에서 저스틴 트루도 연방자유당 정부에 대한 지지율은 한달 전 50%에서 55%로 높아졌습니다.트루도 연방총리에 대한 지지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과 미국발 관세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 이후 오르고 있습니다.이밖에 정당지지율은 연방자유당이 39%, 연방보수당 32%, 연방신민당은 2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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