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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08 0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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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토론토 지하철 운행이 한시간 넘게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20분쯤 중앙 컨트롤 본부와 지하철 운행 기사들간에 유무선 통신이 불통되는 사태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시민과 학생들이 지하철에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거나 버스로 몰리면서 지각사태가 벌어지고 교통혼잡도 이어졌습니다. 이같은 지하철 중단 사태는 아침 7시15분 스카보로 3호선을 시작으로 영-유니버시티 1호선과 블루어-덴포스 2호선, 쉐퍼드 4호선 순으로 운행이 제개되면서 서서히 풀렸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도 TTC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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