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늘 지하철 업로드 관련법을 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이 법안은 토론토 신규 지하철과 관련해 계획과 건설 등에 대한 권한을 주 정부가 갖는겁니다. 

 

아직까지는 이 법안이 어떻게 구현이 될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안은 토론토 시와 협의 중인데 이와 관련해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현재까지는 절차대로 논의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부 시의원들은 이미 많은 돈을 들였는데 혈세 낭비라며 TTC 승객 협회와 같이 주정부 계획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시민은 누구를 지지하기 보다 더 이상의 싸움이나 지연을 원치 않는다며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을 조속히 제공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외에 정부는 400번대 고속도로 규제도 손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금의 시속 100킬로미터 제한 속도는 1970년대 산물이라며 요즘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400번 대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다음주 시범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와관련해 정부가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온주 경찰은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정부는 왼쪽 차선에서 서행하는 차량의 벌금을 올리고, 공사장 주변에서 부주의한 운전자에 대한 벌금도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스쿠터와 전기자전거, 스케이트 보드 규제도 개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