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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08 0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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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와 온타리오주 국경에 인접한 미국 클린턴 교도소에서 살인범 2명이 탈주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주말 밤 사이 교도소 뒤쪽 벽에 구멍을 뚫고 내려가 전동 공구로 하수관을 잘라낸 뒤 유유히 교도소를 빠져 나갔습니다. 흡사 영화 '쇼생크탈출'을 연상시키는 이들의 탈주극은 미국은 물론 온주와 퀘백주 경찰 당국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경찰에 따르면 탈주범 2명은 종신형을 선고받은 위험 인물로 미 경찰은 어제 현상금 1십만달러를 내걸고 이들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들은 탈옥하기 전 이불속에 옷을 감춰 자는 것처럼 꾸몄으며 토요일 새벽 5시 30분 아침 점호 시간에 탈옥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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