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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24 12: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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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캐나다인이 가장 좋게 평가하는 기업 1위에 꼽혔습니다.기업의 명성을 조사하는 기관이 어제 발표한 캐나다인에게 명성 있는 기업 순위에 따르면 미국의 구글이 1위를 차지했고, 덴마크의 레고가 2위, 스위스의 로렉스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일본의 닌텐도가 4위를 차지한 가운데 밴쿠버에 본사를 둔 캐나다 기업 MEC(Mountain Equipment Co-op)가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이어 삼성이 6위, 다음으로는 소니와 캐나다 약품 소매 기업 JCG(Jean Coutu Group), 굿이어타이어, 월트디즈니 순입니다.삼성은 올해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했을 뿐 아니라 한국 기업으로도 유일합니다.이외에도 JCG와 굿이어, 월트디즈니가 올해 새로 10위권에 들었습니다.캐나다의 국민 기업인 팀홀튼은 앞서 13위에서 무려 67위로 급락했고, 이밖에 캐나다 기업 중에서는 캐네디안 타이어가 상위 20위 권 안에, 샤퍼스 드럭마트와 홈 하드웨어, 시네플렉스, 루츠, 슬립컨트리캐나다가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번 결과는 캐나다인 2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 250여개 기업의 직장 구조와 혁신, 제품관리와 리더쉽, 재무성과 등을 기준으로 조사한 순위입니다. (사진: 로베르토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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