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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눈폭풍 여파에 CN 타워 등 명소 폐장..미 야구팀 버스 날벼락 맞아
  • News
    2018.04.18 09:17:44


  • 온타리오주 토론토 유명 관광 명소인 CN 타워가 눈덩이와 얼음 조각 추락으로 인해 오늘까지 사흘째 문을 닫았습니다. 어제 아침 문을 연 CN 타워는 그러나 낮부터 얼음 조각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자 안전을 위해 어제 오후부터 다시 폐장했고, 인근 아쿠아리움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을 닫았으며, 주변에 있는 맥주 공장과 로저스센터 등은 일부 도로의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한편, 지난 일요일에는 공항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던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팀 버스에 얼음 조각이 덮쳐 운전자 석 앞 유리창이 깨지며 운전자가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침착한 운전자와 선수들의 도움으로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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