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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28 0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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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가 아닌데도 남의 집에 들어와 먹고 마시고 잠자던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범인은 지난 월요일 새벽 2시30분 온타리오주 던다스 제니스 코트에 있는 한 가정집에 들어와 피자와 와인을 먹고는 안방 침대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러다 아침 7시30분쯤 귀가한 집주인에게 발견돼 쫒겨났는데 범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두번째 집을 물색해 몰래 들어가 TV 를 보며 음료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16살 여학생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침착하게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습니다. 26살 남성은 이 지역에 사는 거주민으로 검거 당시 자신이 행동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으며, 주택침입과 5천달러 미만 절도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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