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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25 07: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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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에게 전해 받은 총이 실수로 발사돼 13살 소년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낮 2시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드리프트우드 애비뉴에 있는 한 건물 안에서 13살 소년이 아는 형이 전해 준 총기를 받아들다 다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17살인 형은 소년을 건물 인근 길거리로 데려와 이곳에서 총에 맞았다고 허위 신고할 것을 조언한 뒤 떠났습니다. 이에 경찰이 어제 오후 6시쯤 무기관련법 위반과 허위신고, 장난등의 혐의로 17살 남학생을 기소했습니다. 한편, 13세 소년은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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