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 영 스트릿에서 헐리웃 대형 액션 영화 촬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윌 스미스등 다수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퀘이드'는 어제 저녁 7시부터 다운타운 영 스트릿에서 촬영됐으며 이를 위해 오늘 아침 6시까지 퀸에서 컬리지 스트릿 통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또 지난 주말에는 금융가에서, 이달초에는 유니온 버스 터미널에서 촬영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화업계 관계자는 LA와 뉴욕 다음으로 북미지역에서 토론토 시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지난해 영화 제작으로만 12억 3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