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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18 09: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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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정 폭력을 자행해 온 남성이 전 여자친구이자 친딸의 엄마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늘 온타리오주 해밀턴 경찰은 실종됐다 시신으로 발견된 29세 홀리 해밀턴 씨 살해 용의자로 30세 남성을 체포해 이급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홀리 해밀턴 씨는 지난 일요일 전 남자친구 집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사라졌으며, 어제 오후 남친 집 근처 지하 주차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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