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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연쇄살인 부실수사 논란..경찰의 차별 수사 지적도
  • News
    2018.01.30 13:50:48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희대의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경찰의 차별 수사에 대한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초 실종자들이 동성애자 인데다 이들 중 일부가 이민자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킨스맨과 에슨, 케이한 3명이 동성애자이며, 딘 리소윅은 노숙자, 소로시 마무디는 스카보로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12년 케이한이 실종되자 2014년 4월까지 집중 수사에 나섰으나 용의자를 찾아내지 못했고,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동성애자 타운에서만 4명이 추가로 더 실종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킨스맨이 실종되자 경찰은 지난해 8월 두번째 팀을 꾸려 사건 조사에 나섰고, 한달만인 9월 맥카서를 용의선상에 올리고 조사에 착수해 지난 18일 체포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경찰이 일찍부터 엄중하게 이번 사건을 다뤘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맥카서는 오샤와에서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고, 커밍아웃 이후 2000년 초반 토론토로 이주한 뒤 폭행 전과로 게이빌리지 접근 금지 명령이 있었으나 최근까지도 이곳에서 활동해왔습니다.   


    현재 5명 살해 혐의로 기소된 맥카서는 조경업자인 정원사로 일하면서 작업을 해 준 그 곳에 피해자들의 시신들을 나눠 묻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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