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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1.07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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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컬리지 파업이 4주째를 접어든 가운데 지난주 목요일부터 재협상을 벌여 온 대학측이 최종안에 대한 노조원 개인의 투표일을 지정해 줄 것을 온주 노동위원회에 요구하고 파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이 파업 중단 거부와 찬반 투표 불참을 촉구하는 가운데 각 대학들은 파업 이후의 학사 일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를 들어 센테니얼 컬리지는 파업 중단 후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1월 2일부터 남은 학사 일정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노사 양측은 수업 및 학문의 자율권을 두고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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