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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22 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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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가 시장 변화에 발맞춰 초저가 항공을 운항할 방침입니다.이미 저가 항공인 '루즈'를 운행하고 있는 에어 캐나다는 저가 항공사들 간에 경쟁이 치열해지며 초저가 발표가 이어지자 이에 발맞춰 에어캐나다의 초저가 항공 라인 ULCC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앞서 동부 지역의 저가 항공사 '캐나다 제트라인'이 내년 여름부터 온타리오주 해밀튼과 워터루에 신규 노선을 운항하고, 플레어 항공사는 토론토와 밴쿠버, 켈로나 국제 공항 진출을 밝혔습니다.또 웨스트젯도 2018년 상반기부터 초저가 라인을 운행하겠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이에 에어 캐나다측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긴 어렵지만 경쟁사들의 행보와 시장 반응을 살핀 뒤 운항 노선과 횟수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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